Kim Heewon korea, 1982
김희원은 홍익대학교에서 제품디자인, 목공예, 가구디자인을 공부한 뒤, 밀라노 도무스 아카데미(Domus Academy, Milan)에서 인테리어 & 리빙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이후 디자이너 Alessandro Mendini의 아틀리에에서 활동했으며, 2011년 독립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파리로 거처를 옮긴 이후에는 공간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에 주목하며 개인 작업을 본격화했다.
김희원은 사진, 영상, 공간, 인터페이스를 넘나들며 ‘누군가의 언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시선과 치밀한 탐구를 통해, 그는 자신만의 언어로 공간과 시간의 층위를 재해석한다. 그는 사진과 영상이라는 매체를 중심으로, 문, 창, 흔적, 촛불, 촛대, 샹들리에, 거울, 초상, 시계, 반사, 그림자 등 공간을 구성하고 규정하는 요소들을 탐구한다. 특히 2009년 밀라노에서 시작된 대표 연작 '누군가의 창문 (Someone’s Window)'은 르꼬르뷔지에, 핀 율, 클로드 모네, 피에르 잔느레 등 예술가와 디자이너가 실제 머물렀던 공간을 탐방하며 그 장소에 축적된 시선과 흔적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업이다. 공간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인물의 역사, 삶, 취향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를 바탕으로 한 그의 작업 방식은 ‘시선의 미학’을 탐구하는 독창적인 서사로 확장된다.
작가의 작업은 국제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아트페어에서 소개되었다. 주요 전시로는 Art Basel Hong Kong 2026, MIA Photo Fair Milan 2025, NOMAD CIRCLE St. Moritz 2025, FuoriSalone Milan 2009–2025, 국립현대미술관(《Masquerade》, 2022/《Cracks in the Concrete II》, 2018 / 《Another Language》, 2014), 장욱진미술관(2020), 광주비엔날레 2019, Musée des Arts Décoratifs(《Korea Now!》, 2016), PAD Paris 2015, PAD London 2014, Venice Biennale Architecture 2012, 그리고 서울대학교 미술관(《7 Fictions for Museum》, 2011) 등이 있다.
-
Kim HeewonSomeone’s candle, 2 candles reflect on mirror , 20154K video on LED display, 32 inch
06 : 04 : 38 minutes
75.5 x 45 x 6.5 cm
Edition N. 4/6 -
Kim HeewonSomeone’s window, 2026c-print on diasec180 x 120 cm
Edition no. 6 of 6 AP -
Kim HeewonSomeone’s window, 2026c-print on hanji
80 x 65 cm
Edition no. 1 of 6 AP -
Kim HeewonSomeone’s window, 2026c-print on hanji
65 x 80 cm
Edition no. 1 of 6 AP -
Kim HeewonSomeone’s window, 2026c-print on hanji65 x 80 cm
Edition no. 2 of 6 AP -
Kim HeewonSomeone’s window, 2026c-print on hanji80 x 65 cm
Edition no. 2 of 6 AP -
Kim HeewonSomeone’s window Villa la roche, 2021c-print on diasec125 x 132 cm
Edition N.6/6 + AP

